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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직원 560명+, “제미나이를 군사 작전에 쓰지 말라”

허술한 연금술사 2026. 5. 1. 13:56

출처: 구글

📜 원문: Google staff urge chief executive to block US military AI use - Financial Times

🧠 한 줄 요약: 구글 직원들이 AI가 기밀 군사 작전, 자율살상무기, 대규모 감시 용도로 쓰이지 않도록, 미 정부의 기밀 군사 사용을 거부하라고 CEO에게 요구했습니다.
📌  핵심 현상

구글 직원 560명 이상이 월요일 순다르 피차이 CEO에게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미국 정부가 구글의 AI 기술을 기밀 군사 작전에 쓰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인데요.

직원들은 “AI가 인류에게 이익이 되길 원한다”며, 자율살상무기와 대규모 감시 같은 피해를 막으려면 “기밀 업무 자체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밀 업무를 허용하면 자율살상무기나 대규모 감시 같은 사용을 사전에 알거나 막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죠.
🖼️ 배경

최근에 아주 중요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앤스로픽(Anthropic)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최근 국방부에 자사 모델에 대한 무제한 접근권을 주는 것을 거부했던 겁니다.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정부 부처에 앤스로픽의 클로드 챗봇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ㄷㄷ 

앤스로픽은 이 지정에 대해 법원에서 이의를 제기한 상태구요.

알파벳 직원들은 구글이 공식적 안전장치 없이 자사의 제미나이 모델이 기밀 작전에 사용되도록 허용하는 조건에 대해 국방부와 합의에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빡이 친듯 합니다.

 

🧩 추가 정보

2018년에 구글 직원들 4000여명은 AI를 이용해 드론 공격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메이븐'에 반대한 바 있습니다.

그 후 구글은 무기나 감시 목적의 AI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해 AI 원칙 업데이트에서 관련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딥마인드 수석과학자 제프 딘은 지난 2월 X에 "대규모 감시는 수정헌법 제4조를 위반하고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고 썼습니다.

오픈AI는 앤스로픽 중단 조치 직후에 정부와 자체 계약을 체결했다가 자사 직원을 포함한 대중의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그래서 샘 올트먼 CEO는 이후 자신의 행동을 “기회주의적이고 부주의했다”고 표현하며 사과했다고 합니다.